최근 게임사는 자체 보유 게임 IP가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가에 따라 평가된다

회사의 영속성과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럼 IP가 없는 회사는 자체 IP를 끝까지 가질 수 없을까

물론 하루 아침에 자체 개발 게임을 확보하는 것은 쉽지 않다


네오위즈는 지난 2~3년간 인고의 시간을 거치며 자체 IP확보에 주력한 회사 중 하나이다

그럼 네오위즈가 확보한 IP를 잘 활용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업황

 

전세계 게임 산업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3.7% 증가하여 2018년에는 1,458억달러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 기기의 출연으로 비디오게임과 아케이드게임보다는 모바일 게임 시장 성장세가 본격화 되고 있다.

 

 

 매크로 변수

 

게임산업은 경기변동에 따른 영향을 적게 받는다고 있다.

정부의 게임 규제 정책에 따라 실적 영향을 받는다.

 

 

 매출비중 수익성

 

자체IP 54%, 퍼블리싱 46%

   네오위즈는 웹보드 규제, 퍼블리싱 타이틀 중단에 따른 위기를 자체 IP개발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업별 현황 전망

 

 블레스

 

지난 5 28일 스팀 플랫폼을 통해 PC MMORPG 블레스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하루만에 스팀 플랫폼 내 글로벌 매출 순위에서 배틀그라운드를 제치며 1위에 오르며 초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그러나 흥행이 지속적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당초 블레스의 기대치가 그렇게 높지 않다 보니 서버 캐파를 크게 늘리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로 인해 실망한 유저들의 파운더스팩 환불이 나온 바 있다.

블레스가 베타버전 출시였고 부분 유료화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영속적인 수익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식 발매가 4분기에 예정되어 있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블레스라는 게임 자체의 가치가 사라졌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한편 네오위즈는 블레스 모바일 (한국/중국)과 콘솔버전(북미 등)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MMORPG라는 장르가 모바일에서 구현되는 일은 흔한 일이다.  

조이시티와 룽투가 블레스 IP를 보유하고 있는 네오위즈에게 라이선스 비용을 지급하는 구조일 것이다

MMORPG의 인기가 높은 시장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어 출시 일정에 맞춰 주가의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한편, MMORPG가 콘솔버전에서 성공한 케이스는 파이널판타지 밖에 없었다

이번 블레스가 콘솔 버전에서 어떠한 성과를 거둘지가 또다른 관전 포인트라고 하겠다.

 

<관련기사>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4058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00540

 

 

 브라운더스트

 

브아운더스트는 네오위즈가 개발사를 인수하면서 탄생한 자체 IP게임이다

국내에서 작년 7월에 출시된 이후 반응이 썩 좋지는 못했지만, 지난 3월 일본에서 성공한 게임이다

일본 유저들에게 익숙한 턴제RPG방식과 화려한 일러스트로 인기를 얻었다.


기본적으로 일본 게임 시장은 한번 성공하면 그 영속성이 한국보다 길다. 

따라서 브라운더스트는 네오위즈의 안정적 매출원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브라운더스트의 인기는 일본 성공을 바탕으로 타 지역으로도 퍼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관련기사>

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440095

 

 웹보드 게임

 

네오위즈의 대표 게임인 피망포커는 유료화 이후 모바일카지노 장르 1위를 기록하는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향후에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소셜카지노와 퍼즐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광고수익모델도 적극 활용하여 수익성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피망포커 매출 추이>

<출처: 네오위즈 IR자료>

 

 

 실적 변수

1) 블레스 성공에 따른 서비스 퀄러티 개선과 수익 영속성

2) 브라운더스트의 일본내 순위 유지와 글로벌 시장 진출 여부

3) 웹보드 장르에서 1 수성을 위한 라인업 확대

 

 

 경쟁력

 

네오위즈는 대표 타이틀 게임의 IP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웹보드 규제와 퍼블리싱 타이틀 중단이라는 이슈로 지난 2~3년간 고난의 행군 시기를 겪었다

네오위즈는 이러한 힘든 시기를 겪으며 자체 IP가 있어야 오랫동안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고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회사 타이틀을 육성하는 노력을 해왔고 그 결실이 블레스, 브라운더스트, 탭소닉 등이다

실제 2017년 자체 IP 매출비중이 54%까지 올라왔다는 점이 이를 반증한다.

 

<자체개발 매출비중 추이>

<출처: 네오위즈 IR자료>

 

 

 리스크 단점

 

이번 블레스 스팀 플랫폼 출시에서 봤듯이, 운영 미숙이 단점으로 거론되고 있다

좋은 게임을 출시하고도 그 과실을 수확하지 못한 것은 참 아쉬운 대목이다

초기 유저들이 기술적인 문제와 충성도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환불을 요구한다는 것은 게임의 시장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실수를 계기로 향후 출시 게임들의 서비스 제공이 원활히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결론

 

위기는 곧 기회다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면 반드시 기회는 오기 마련이다

네오위즈를 보고 있으면 이 말이 떠오른다

웹보드 매출이 규제로 인해서 감소되면서 어려움이 시작됐다

설상가상 크로스파이어 (퍼블리싱) 서비스 중단으로 사업 영속성에 대한 위기도 있었다

이에 네오위즈는 자체 IP개발을 시도했고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결국 네오위즈의 향후 주가는 자체IP 게임의 흥행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실제 연초 블레스 출시에 따른 기대감으로 주가가 크게 오르다가 환불등의 노이즈로 다시 하락한 상태이다

따라서 우리는 블레스 하반기 출시 일정을 관심있게 업데이트 하고

브라운더스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관심 가져야 할 것이다.

 

참고로 게임 업종내 기업들의 18(E) P/E valuation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네오위즈 14.1X, 넷마블 27.5X, 엔씨소프트 14.3X, 펄어비스 12.1X, 컴투스 11.8X, 웹젠 10.1X, 위메이드 18.3X, 게임빌 10.3X

 

<네오위즈 실적 컨센서스>

                                                                                              단위억원, %)

억원

2015

2016

2017

2018(E)

2019(E)

Avg.

매출액

1,901

   1,910

   1,740

2,132

      2,322

 

Growth

 

0.5%

-8.9%

22.5%

8.9%

5.8%

영업이익

     157

     235

     109

      375

        460

 

OPM

8.3%

12.3%

6.3%

17.6%

19.8%

12.8%

당기순이익

-219

      99

-21

      281

        327

 

NIM

-11.5%

5.2%

-1.2%

13.2%

14.1%

3.9%

 

 

 

본 글은 외부의 부탁이나 부당한 압력과 간섭없이 작성되었습니다.

자료내용은 종목 공부와 투자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주식대학 리서치센터가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어진 것이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이 글을 바탕으로 한 증권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자료는 주식대학 리서치센터의 허락없이 무단 복제 및 배포할 수 없습니다.

언젠가부터 주식시장에서는 미용+바이오사업을 기업을 찾으면 금광을 찾은 듯 기뻐했다

현재 실적 안정성과 미래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대박 종목은 사실 찾기 쉽지 않다

내가 알고 있어도 이미 주가가 많이 올라서 따라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하게 만드는게 현실이다

오늘 상장하는 아이큐어의 경우에도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을 넘어선 가격으로 상장하지만, 여전히 투자자들의 관심은 뜨겁다.


우리는 이런 대박 종목들을 원하는 가격에 살 수 있으려면 미리 분석해보고 그물을 치고 기다려야한다

따라서 오늘은 최근 국소마취제와 보톡스가 동시에 좋아지고 있는 휴온스에 대해서 공부하려고 한다.

 

 

 업황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급속한 노령화와 실버산업의 확장으로 제약시장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파머징(Pharmerging) 국가의 경제성장, 의료 접근성 개선, 의약품 수요증가 등에 힘입어 높은 성장을 기록중이다.

 

 

 매크로 변수

 

제약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경기변동에 대해 비탄력적으로 매크로변수가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

다만 정부의 약가 정책, FTA등이 시장 외부의 정책적 이슈가 실적에 영향을 미친다.

 

 

 매출비중 및 수익성

 

- 전문의약품 54% (점안제, 국소마취제), 뷰티/헬스케어 34% (에스테틱[휴톡스, 필러, 더마샤인 등], 웰빙), 수탁 23%

- 뷰티/헬스케어 부문: 웰빙의약품 70%, 에스테틱 30%

 

 

 사업별 현황 및 전망

 

▶ 안구건조증 치료제 (HU024)

 

휴온스는 2018년 안구건조증 치료제 HU024가 미국 임상 2상에 진입하고 2024년에 출시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HU024는 항염 작용과 술잔세포 증식이라는 이중 효과가 최대 강점이라고 한다

따라서 항염 작용 효과만 있는 기존 제품들을 대체할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기존에 미국에서 허가된 치료제는 안구건조증 약물의 효용에 한계가 있어 신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2016년 허가 받은 Shire Xiidra의 경우 AllerganRestasis보다 치료 발현이 빠르고 효능이 우수해 출시 후 4개월여 만에 5,4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Xiidra는 항염을 기전으로 치료하는 의약품으로 환자의 20%에게만 효과가 있어 HU024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20933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225783

 

 

▶ 보톡스 (휴톡스)

 

휴온스는 휴온스글로벌이 제조한 휴톡스를 판매 및 유통을 한다

매출은 두 회사가 50%씩 배분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2016년부터 수출용 품목으로 승인 받아 일본, 동남아, 남미, 중동 일주 지역에 판매를 시작했다

2017년에는 매출액 148억원을 달성하며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향후 휴온스는 현재 진출한 국가를 기반으로 선진국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스페인 세스더마사와 유럽 6개국 총 567억원 규모(7)의 공급 계약 체결을 했고

6월에는 브라질 Nutriex사와 1,076억원 (7년간 마일스톤 포함)의 공급 계약 체결을 맺은 바 있다

또한 이란의 APM사와 5년간 122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도 체결했으며

이틀 전 러시아 현지 에스테틱 기업과 146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의 경우 임상3상을 진행중이며, 올해 하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임상3상을 통과하게 되면 휴톡스는 내년 상반기부터 국내에도 본격적으로 판매를 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60518331078186

http://news.g-enews.com/view.php?ud=201807100908032528260ddb1f94_1&md=20180710090848_J

http://www.nextdaily.co.kr/news/article.html?id=20180619800033

 

▶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현재 미국에서 경쟁사들의 병기 오염이슈로 인해 리도카인 주사제는 숏티지 상황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휴온스는 지난 4월 리도카인의 미국수출 품목허가를 미국 FDA로부터 승인 받은 후 

바로 5 8일에 미국 의료기기 업체 Spectra Medical사와 20년간 893억원 규모의 리도카인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관련기사>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5641


 

 

 실적 변수


1) 휴톡스 수출 증가와 국내 승인

2) 미국내 리도카인 주사제 수요 확대 지속 여부

3) 기존 제품 (점안제 등)의 안정적인 매출처 유지 및 확보

 

 

 경쟁력


휴온스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300개의 의약품에 대한 품목등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 외에도 의료기기, 점안제, 치과용국소마취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가 포진되어 있어 실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휴온스는 고부가치 웰빙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비만치료제, 비타민주사제, 면역증강제, 영양요법 주사제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건강식품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리스크 및 단점


투자자들이 휴온스에 대해 우려의 시선으로 보고 있는 것은 보톡스의 ASP 하락이다

경쟁상황이 치열한 가운데 수출 지역이 국내 경쟁사들과 겹치기 때문이다


또한 휴온스글로벌이 휴톡스 신공장을 10월에 준공하여 내년 상반기에 가동을 시작하게 되면 생산 가능 물량이 100만 바이알에서 600만 바이알로 증가하게 되어 공급과잉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관련기사>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167686619272880&mediaCodeNo=257&OutLnkChk=Y

 

 

 결론

 

휴온스는 꾸준한 수익이 나오는 점안제 수탁 사업 등 전문의약품을 기반으로 안구건조증과 보톡스라는 신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현재까지 그 결과는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HU024와 휴톡스가 순조롭게 개발 및 판매 계약을 이루어가고 있어 향후 성장성이 기대된다

특히 AllerganRestasis로 큰 성공을 이룬 바 있어 주가의 상승을 부정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다만, 모든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들이 그렇듯이 현재 주가가 적정가치를 이미 반영했는지 여부는 판단하기 어렵다

특히 휴온스는 정확한 비교 대상그룹이 없어 매수 가능 가격대를 선정하기 어려운 종목이다

거래량도 적어서 주가의 변동성도 걱정이 된다


아무튼 휴온스의 18(E) P/E26.9X이다

회사의 성장성에 중점을 두는 투자자라면 지금 주가는 싸게 보일 것이고

가격 매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자자들에게는 비싸게 보일 것이다

지금 상황은 제약업종과 보톡스 관련 기업들의 가치평가 수준의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것은 확실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각 회사들에 비해 휴온스가 벨류에이션을 더 받을 수 있을 만큼 섹시한지 

혹은 높은 벨류를 받을 만큼 매력적이지 않은지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참고로 제약업종과 보톡스 관련 기업들의 18(E) P/E valuation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셀트리온 62.9X, 셀트리온헬스케어 46.3X, 녹십자 43.5X, 유한양행 20.1X, 한미약품 77.9X, 메디톡스 45.6X, 휴젤 26.2X

 

<휴온스 실적 및 컨센서스>

                                                                                                  (단위: 억원, %)

억원

2016

2017

2018

2019

Avg.

매출액

     1,690

     2,848

3,234

       3,689

 

Growth

 

68.5%

13.6%

14.1%

32.0%

영업이익

       215

       353

       429

        469

 

OPM

12.7%

12.4%

13.3%

12.7%

12.8%

당기순이익

       148

       341

       325

         359

 

NIM

8.8%

12.0%

10.0%

9.7%

10.1%

 

 

 

* 본 글은 외부의 부탁이나 부당한 압력과 간섭없이 작성되었습니다.

* 자료내용은 종목 공부와 투자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주식대학 리서치센터가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어진 것이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이 글을 바탕으로 한 증권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본 자료는 주식대학 리서치센터의 허락없이 무단 복제 및 배포할 수 없습니다.


넷플릭스와 유투브라는 양대 산맥이 OTT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전 세계 미디어 플랫폼의 혁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OTT 기업들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킬러 컨텐츠 확보에 사활을 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넷플릭스도 국내 제작사들과 협업을 통해 내놓는 컨텐츠들이 증가하고 있다

OTT 시장의 성장과 중국 한한령 해제에 따른 수혜주는 무엇일까 고민해 보다가 화이브라더스코리아를 발견하게 되었다

위 두가지 이슈 중 하나만 충족해도 주가는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데 두가지 이슈를 모두 만족하는 종목이라는 점에서 분석해 볼 필요가 있겠다.

 

 

 업황

 

글로벌 OTT업체들의 컨텐츠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사드 해빙이 시작되고 있는 시점으로 중국 플랫폼 업체들의 국내 제작사 투자 및 판권 매입 분위기가 우호적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매크로 변수

 

중국과의 정치적 이슈가 회사의 로드맵과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친다.

 

 

 매출비중 및 수익성

 

- 드라마/영화 제작 (36%), 매니지먼트 (34%), 뷰티풀마인드 16%, 매드맨포스트 6.4%, 화이인베스트먼트 1.8%, 기타 5.7% (2017)

 

 

 사업별 현황 및 전망

 

 매니지먼트 사업

 

2017년 유해진, 이동휘 등의 활동이 많아지며 매출액이 증가했다

주원 군입대로 매출액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대부분 소속 연예인들의 평균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해당부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2018년은 최태준, 임지연, 이다희가 TV방송 및 영화에서 활동량을 늘리고 있다

수익배분 구조가 특별히 상이한 배우가 없다고 보이는 바 매출액과 수익성이 전년도와 비슷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제작사업

 

드라마


2017년은 자체제작 2(군주, 20세기 소년소녀), 공동제작 1(엽기적인 그녀)에 참여하였다. 2016년에 비해 많은 작품을 제작했음에도 적자가 난 이유는

1) 한한령으로 인한 군주의 중국 판매 실패,

2) MBC 파업으로 인한 20세기소녀 시청률 저조가 가장 큰 이유였다.

2018년에도 자체제작 2편과 공동제작 1편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는 작년만큼 최악의 상황은 아니지만 원가율이 크게 개선된다는 보장이 없어 흑자전환을 확신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다만, 중국의 한류제재 완화가 이루어진다면 영업적자 탈피도 가능해 보인다

모회사인 화이브라더스와 중국향 판권 판매를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영화


해당 소속 배우인 김윤석이 직접 연출을 맡은 미성년 (쇼박스 공동제작)이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흥행을 보증할 만한 배우가 출연하지는 않지만 김윤석이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았다는 점에서 이슈가 될 수도 있겠다

제작비는 20억원 수준이라고 파악되고 있어 BEP 달성은 가능하다는 의견에 한 표를 던지고 싶다.

 

 

<관련기사>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801180100138240009814&servicedate=20180117


 

 자회사

 

매드맨포스트


매드맨포스트는 OTT향으로 VFX(특수효과) 수주를 받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넷플릭스로부터 킹덤 시즌1 VFX 수주를 받았다

넷플릭스가 VFX 관련하여 국내에서 최초로 벤더를 선정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전년까지 적자를 기록하던 매드맨포스트는 올해 BEP는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넷플릭스 외에도 한한령이 해지된다면 모회사인 화이브라더스향 수주도 기대된다.

 

<관련기사>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577879

 

뷰티플마인드코리아


뷰티플마인드는 꾸데끌라, 뷰벨 등 국내에는 없는 수입브랜드 화장품을 유통하여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작년에는 매출액 72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도 실적 성장 추세가 지속된다고 봐도 무방해 보인다.

 

 

 실적 변수


1) 소속 배우의 활동과 제작 드라마수 증가

2) OTT향 수주 여부 및 중국 화이브라더스와의 특수효과 계약 확대

3) 화장품 판매 증대

 

 

 경쟁력


중국화이브라더스와의 시너지가 화이브라더스코리아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 할 수 있겠다

향후 드라마 제작 및 해외판권 판매, 특수효과 부문 성장에 기폭제가 될 것이다

이건 어디까지나 상상이지만 화이브라더스의 자금력으로 적극적인 M&A를 시도할지도 모른다

실제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매드맨포스트 지분을 인수한 바 있으며, 최근에 배급회사인 메리크리스마스를 설립하기도 하였다.

 

 

 리스크 및 단점


중국과의 관계가 전년과 변화 없을 경우 회사가 계획한 로드맵과 증권가의 컨센서스를 충족할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현재 소속 연예인 구성과 작가의 유명세를 미루어 볼 때 자체적으로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루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CB


<출처: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결론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중국의 한한령이 해제된다면 성장성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는 회사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화장품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문이 모회사의 지원이 있으면 현재 회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배가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컨센서스는 모회사와의 시너지가 반영되지 않은 수치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는 18(E) P/E171.1X로 가격 메리트는 없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미상환 전환사채도 주가 상승에 제한 요인이 될 수 있다

결국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한한령 해제에 따른 모회사와의 큰 그림을 보고 접근해야 하는 종목이라고 판단된다.


참고로 미디어업종 내 기업들의 18(E) P/E valuation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스튜디오드래곤 41.8X, IHQ 17.9X, 제이콘텐트리 22.7X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실적 및 컨센서스> 


억원

2015

2016

2017

2018

Avg.

매출액

207

291

465

510

 

Growth

 

40.6%

59.8%

9.7%

36.7%

영업이익

11

-6

-5

3

 

OPM

5.3%

-2.1%

-1.1%

0.6%

0.7%

당기순이익

-68

-6

-25

7

 

NIM

-32.9%

-2.1%

-5.4%

1.4%

-9.7%

 

 

 

* 본 글은 외부의 부탁이나 부당한 압력과 간섭없이 작성되었습니다.

* 자료내용은 종목 공부와 투자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주식대학 리서치센터가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어진 것이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이 글을 바탕으로 한 증권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본 자료는 주식대학 리서치센터의 허락없이 무단 복제 및 배포할 수 없습니다.


최근 바이오 업종에 대한 관심도가 재차 높아지고 있다

대북주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시장은 또다른 주도 업종을 찾는 분위기이다

투자자들이 바이오를 보는 현재 시선은 미워도 다시 한번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이러한 분위기와 함께 바이오 업종 내에서 strong buy 리포트가 나온 종목이 있으니, 그게 바로 한올바이오파마이다.

강력매수가 나온 만큼 매력이 있는지 공부해보도록 하자.



업황


전세계적인 인구 고령화와 생활습관 변화로 인해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암, 당뇨, 관절염, 항바이러스, 백신 분야가 향후 주요 질환분야로 예상되고 있다.

의약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의료비 절감을 위한 가격 압박도 존재한다.

 


매크로 변수


제약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 경기변동에 대해 비탄력적이다.

정부의 약가 정책, FTA등이 시장 외부의 정책적 위험이자 기회라고 볼 수 있다.

 


매출비중 및 수익성


노르믹스정 (함암제, 10.9%), 글루코다운OR (내분비계, 8.9%), 엘리가드주 (함암제, 4.7%), 에어그로정 (탈모치료제, 3.6%), 토미포란주 (항생제, 3.6%), 위비스정 (위장관용제, 3.2%), 기타 57.8%

 


사업별 현황 및 전망


HL161 (자가면역질환 신약)


HL161 FcRn*을 억제하는 신규 항체 신약으로 중증근무력증, 천포창, 시신경척수염, 혈소판감소증 등의 희귀 자가면역질환에 적용된다.

현재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중에 있으며, 2018년말에 임상 완료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해당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고 혈액제제인 IVIG가 처방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혈장분리 반출술이 1회에 10만달러, 고용량 면역글로불린 요법이 1회에 78천달러라고 한다.

한올바이오는 201712월 로이반트와 총규모 5250만달러에 자가면역질환 신약에 대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아시아 외 지역)

중국 권리는 20179월 하버바이오메드가 취득했다.

로이반트는 미국 시장 출시를 2022~2023년으로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KTB투자증권은 로이반트 출시 2년차(2024)에 글로벌 매출액이 9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한 바 있다.

 

* FcRn: 항체 재활용을 촉진하는 단백질로 세포내로 들어온 항체가 분해되지 않고 다시 세포 외부로 돌아가게 해줌

 


<관련기사>


http://www.sedaily.com/NewsView/1OOX0TBUU6


http://www.fnnews.com/news/201804031410475575

 

 

HL036 (안구건조증) – 대웅제약과 공동개발


HL306은 분자 크기가 큰 anit-TNF항체를 최적의 크기로 축소하여 말초신경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한 국소염증질환에 최적화된 약물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해당 약물을 안구건조증에 적응중이다.

회사의 예상대로 미국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상태이며, 기술 수출 계약 및 미국 임상 3상을 연내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올바이오파마의 HL036은 전임상에서 앨러간의 레스타시스 대비 2배 이상의 염증 억제효과를 확인한 바 있어 회사측은 3상 성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부문은 하버바이오메드에 2017년 기술수출 한 바 있다. (중국지역)

 

<관련기사>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6406

 


▣ 주요 신약 Pipeline

 


<출처: 한올바이오파마 IR자료>

 

 

 

연구개발비/매출액 비율


201512.3%, 201612.6%, 201712.2%

 


실적 변수


일반 및 전문의약품은 큰 변동없이 꾸준한 판매를 보이고 있음

HL161HL036의 기술 수출 여부와 규모가 한올바이오파마의 성장 확대의 key point가 될 것

 


경쟁력


한올바이오파마는 기존 의약품 매출을 바탕으로 신규 의약품 개발하여 임상 절차를 거치고 있어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대주주가 대웅제약이라는 점을 미루어 볼 때 지속적인 개발 투자와 임상 비용에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타 바이오 회사들 보다 낮다고 할 수 있다.

* 부채비율: 201619.5%, 201751.7%

 


리스크 및 단점


모든 바이오 회사가 그렇듯이 한올바이오파마도 임상에 실패할 위험은 보유하고 있다.

또한 HL161HL036가 기술력이 높다고 하더라도 LO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신기루에 불과하다.

 


주요주주


대웅제약 30.0%, 김홍철 5.7%, 김성욱 4.1%

 


신규사업


TNF알파 바이오베터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과 자가항체를 줄여주는 신규항체 HL161의 임상실험 진행 및 기술수출

 


결론


바이오 기업 가치를 평가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 타사의 판매되는 유사 pipeline에 대한 평가와 그 회사의 시총을 비교해보는 것이다.

한올바이오파마의 대표 신약제품인 HL161Argenx사의 ARGX-113과 비교해 볼 수 있겠다

ARGX-1132021년 출시 예정이며, 글로벌 매출 2022년 기준으로 1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KTB투자증권). 

Argenx의 주가도 ARGX-113의 긍정적인 탑라인 결과를 발표하며 시총 9천억원에서 1.4조원으로 상승한 바 있으며, 이후 주가도 지속적으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한올바이오파마는 당장 실적에 대한 기대를 하기 보다는 신약에 대한 성공 여부와 평가가 주가의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신약 출시 일정이 2~3년 후라는 점을 볼 때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하려면 바이오 업종의 강세가 기본 조건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 본 글은 외부의 부탁이나 부당한 압력과 간섭없이 작성되었습니다.

* 자료내용은 종목 공부와 투자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주식대학 리서치센터가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어진 것이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이 글을 바탕으로 한 증권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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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251270)

 


BTS가 한국을 넘어서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BTS 월드 콘서트 티켓을 사지 못해서 세상을 잃은 표정을 짓는 해외 소녀들을 보고 있으면 측은한 마음이 들 정도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BTS 콘서트 티켓 대신 어떤 주식을 사야할지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이번 시간에는 실질적으로 BTS가 벌어주는 수익이 있고, 향후 BTS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넷마블에 대해 공부해보도록 하자.

 


업황


스마트폰 및 태블릿 기기 등 모바일 기기 보급 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게임 시장규모도 함께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최근 사드 해빙이 시작되고 있지만, 아직 국내 게임사의 게임이 판호에 올라가지는 못하는 상황이다.

 


매크로 변수


중국과의 정치적 이슈와 정부 규제가 회사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매출비중 및 수익성


- 게임별 비중: 리니지2레볼루션 35%, 마블콘테스트오브챔피언 16%, 쿠키잼 7%, 모두의마블 6%, 세븐나이츠 6%, 마블퓨쳐파이트 5%

- 장르별 비중: MMORPG 37%, RPG 33%, 캐주얼 24%, 기타 6%

 


사업별 현황 및 전망



2018년 출시 게임


넷마블은 1H18에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피싱스트라이크, 아이언쓰론 등을 출시하였다.

당초 넷마블의 계획대로 예정작들이 순조롭게 출시되고 있다

특히 해리포터는 출시 두달만에 4천만달러 이상 벌어들이고 있다.


한편 2H18에는 최대 기대작인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을 시작으로 더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 ‘요괴워치 메달워즈’, ‘스톤에이지 MMORPG’, 

‘BTS월드 10~15종의 신규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기사>

http://m.gametoc.han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48413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국내)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7월중 사전예약을 실시하여 9월에 출시될 것이라고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블소의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메리츠종금증권은 1) ‘리니지M’, ‘검은사막M’ 이후 대작 게임이 나오지 않았고, 2) ‘블소’ IP POWER를 흥행 요소로 꼽았다


해외 출시에 대해서는 아직 회사측의 발표가 없지만 이전 출시한 리니지2레볼루션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국내 출시 후 6개월후부터 나가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BTS월드


‘BTS월드4Q18에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BTS World’ BTS가 단순히 게임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모습을 게임에서 그대로 구현한다고 한다

회사는 1만장 이상의 BTS 독점 화보와 100점 이상의 독점 영상 및 독점 OST가 수록될 예정으로 방탄소년단의 높은 인기가 

게임 흥행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http://www.sedaily.com/NewsView/1S1XG33XRT



리니지2:레볼루션 (중국)


현재 넷마블 매출비중이 가장 높은 리지니2:레볼루션의 판호 등록도 기대해 볼 만한 부분이다

사드 문제로 작년부터 판호 등록을 기다리고 있는 게임이다

판호 등록은 정치적 이슈이기 때문에 회사측도 이에 대응할 여지가 없을 것이고, 사전에 그 여부를 알기 힘들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게임의 경쟁력은 매우 높은 것으로 보는 것 같다

실제로 텐센트가 퍼블리싱 한 게임 중 MMORPG 대박 게임이 리니지밖에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한편 현재 개발중인 리니지2:레볼루션은 언리얼엔진4로 이정도 퀄러티가 나오는 게임이 아직 없다는 점도 게임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관련기사>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446486616000096&mediaCodeNo=257&OutLnkChk=Y



실적 변수


1) 신작게임 출시

블소:레볼루션이 2018년 실적 성장 key point


2) 판호 등재

현재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리니지2:레볼루션의 중국 출시 여부


3) 마케팅 비용

대작 출시를 앞두고 있어 마케팅 비용이 증가할 가능성 있음

물론 게임만 대박 난다면 마케팅 비용은 얼마든지 써도 마진률 훼손은 없을 것

 


경쟁력


넷마블의 가장 큰 경쟁력은 인기 높은 자체 IP 보유(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레이븐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라고 판단된다

지금은 지적재산권의 세상이다

가치있는 IP가 있다면 게임뿐만 아니라 타 업종으로도 파급력을 확대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의 경쟁력은 3조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돈으로 향후 M&A를 통한 신사업 진출과 신규 IP를 확보할 수도 있다.

BTS와 같은 킬러컨텐츠의 지분을 확보 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리스크 및 단점


중국 판호가 열리지 않을 경우 현재 증권사들의 컨센서스를 상회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현재 컨센서스는 리니지2레볼루션의 중국 진출을 일정부분 감안한 수치라고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매출비중 상위가 대부분 외부IP라는 점은 넷마블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결론


블소, BTS월드 등 신규게임 출시가 순조롭게 이어질 경우 넷마블의 주가는 우상향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해리포터가 예상외로 흥행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지만, 그 외 게임들의 성적을 볼 때 실적 기대감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하반기 기대작이 해줘야 한다.


또한 리니지2:레볼루션이 판호에 등재되면 넷마블의 실적은 크게 점프할 가능성이 높다

이 이슈는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판호가 열리는 이슈만 보고 넷마블을 매수하기에는 좀 부담스럽다고 생각된다.


위에서 신작게임 출시 일정을 살펴보았을 때 넷마블의 실적은 1Q<2Q<3Q<4Q순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초에 컨센서스가 높게 형성되어 있어 매수를 고려하고 있다면 가격 메리트를 투자포인트로 삼는 것이 아니라 

하반기 게임 출시와 판호 등록 및 향후 성장성에 무게를 두고 투자해야 할 종목이라고 판단된다.


참고로 게임업종 내 기업들의 18(E) P/E valuation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넷마블 27.9X, 엔씨소프트 13.3X, 펄어비스 10.5X, 컴투스 11.3X, 웹젠 9.9X, 위메이드 17,2X, 게임빌 10.2X

 


<넷마블 실적 및 컨센서스>


2015

2016

2017

2018(E)

2019(E)

Avg.

매출액

10,729

  15,000

  24,248

26,806

 32,962

 

Growth

 

39.8%

61.7%

10.5%

23.0%

33.7%

영업이익

  2,253

  2,947

  5,098

  5,829

  8,405

 

OPM

21.0%

19.6%

21.0%

21.7%

25.5%

21.8%

당기순이익

  1,686

  2,092

  3,609

  4,750

 6,624

 

NIM

15.7%

13.9%

14.9%

17.7%

20.1%

16.5%

 

 

 

* 본 글은 외부의 부탁이나 부당한 압력과 간섭없이 작성되었습니다.

* 자료내용은 종목 공부와 투자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주식대학 리서치센터가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어진 것이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이 글을 바탕으로 한 증권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본 자료는 주식대학 리서치센터의 허락없이 무단 복제 및 배포할 수 없습니다.


제이준코스메틱(025620)

 

최근 화장품 주식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지만, 중국의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중국 입국자수와 화장품 판매량이 회복세로 들어가고 있어 제이준은 지금 시점에서 공부하고 업데이트 해봐야할 종목이다.

 

업황

중국 화장품 시장은 최근 5년 연평균 12% 성장세 보이고 있다. 또한 중국 현지의 마스크팩 시장규모는 2014 4조원에서 2020 13조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매크로 변수

중국과의 정치적 이슈가 회사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2017년 중국의 사드 보복에 따른 중국 소비자 급감이 20174분기 영업적자의 요인이기도 하다.

 

매출비중 및 수익성

- 지역별: 중국 90%(온라인 85%, 오프라인 15%), 국내 및 기타 10%

- 제품별: 마스크팩 92%(블랙물광마스크팩 24%, 인텐시브 샤이닝마스크팩 27%), 기능성 및 색조: 8%

 

사업별 현황 및 전망

Product mix 개선: 2분기 기점으로 마스크팩 비중 , 기능성, 색조 화장품 비중

기초 화장품인 썬스프레이와 아이 겔 패치 등 중국 수출 증가할 전망이다. 닥터 제이준 15종이 7월 출시를 앞두고 초기 주문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총 43개 라인업 (마스크팩 20, 색조 3, 기초 및 기능성 화장품 4)에서 7월에 기초 15, 색조 51종이 추가된다고 한다.

 

     

<출처: 제이준 홈페이지>

 

▣ 판매채널 확대 노력

제이준은 현재 알리바바(타오바오, 티몰) 중심의 온라인 입점 형태에서 웨이핀(VIP), 카올라, 쥐에이, 징동(JD) 등으로 온라인 입점을 확대했다. 한편 오프라인 판매채널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백화점, 왓슨스, 죠란자러언 등 15,000개 입점 했으나 2018년말까지 20,000개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면세점과 일부 H&B스토어 매장에서 롯데마트(4), 이마트(5)로 판매채널을 확대했으며, 연내 홈쇼핑도 런칭할 준비를 하고 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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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ayjun.kr/default/customer/sub2.php?com_board_basic=read_form&com_board_idx=144&&com_board_search_code=&com_board_search_value1=&com_board_search_value2=&com_board_page=&

 

▣ 인천 공장 가동 정상화

지난 20174분기에 신공장이 가동을 시작했다. 모든 회사가 그렇듯이 신공장 가동 초창기에는 생산 기계 아웃라인 배치나 수율 문제로 생산에 차질이 생긴다. 제이준도 이 기간 똑 같은 실수를 한것으로 파악된다. 4분기 숫자가 이를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2Q18부터는 저조했던 공장 생산력이 정상화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관련기사>


 http://www.jayjun.kr/default/customer/sub2.php?com_board_basic=read_form&com_board_idx=140&&com_board_search_code=&com_board_search_value1=&com_board_search_value2=&com_board_page=&


경쟁력

제이준은 에프앤리퍼블릭을 통해 중국 판매를 하고 있다. 따라서 타 마스크업체들처럼 가격을 낮춰가며 물량 넘기기를 하지 않는다. 이에 제이준의 제품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가격이 방어된다. 또한 제이준은 마스크팩 직접 생산이 가능해 마진률이 높다.

 

리스크 및 단점

제이준의 최대 단점은 단일 제품(마스크팩)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것이다. 또한 중국향 매출 비중도 높아 외부 이슈에 실적 변동성이 크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이 2Q18을 기점으로 보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되리어 투자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결론

현재 제이준의 2018년 컨센서스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258억원, 574억원이다.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하고 있는 것이다. 이유는 스테디셀러 제품이 2018년에도 판매 호조를 이어갈 것이며, 신제품(기능성 및 색조) 출시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할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이다. 중국향 매출이 정상화에 진입하고 있어 이는 달성하지 못할 숫자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한편 그동안 저평가 요인이었던 단일 제품의 지나친 의존도는 2Q18을 기점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향후 주가는 화장품 업종 평균값 정도는 적용 받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참고로 같은 업종내 종목들의 18(E) P/E는 다음과 같다

(아모레퍼시픽 35X, LG생건 33X, 한국콜홀 16X, 잇츠한불 24X, 에스디생명공학 11X, 제닉 17X, 리더스코스메틱 307X)



* 본 글은 외부의 부탁이나 부당한 압력과 간섭없이 작성되었습니다.

* 자료내용은 종목 공부와 투자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주식대학 리서치센터가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어진 것이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이 글을 바탕으로 한 증권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본 자료는 주식대학 리서치센터의 허락없이 무단 복제 및 배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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